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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방]

해파랑길 4구간(포항) 13코스(양포항~구룡포항)[5]

by 노란장미(아이다) 2018. 1. 28.



 

해파랑길 4구간(포항) 13코스(양포항~구룡포항)[5]


 

 

* 트레킹 일시; 2017년 1월 20일 06:40, 사당역10번출구


* 트레킹 코스; 양포항-(2.6km)-금곡교-(8.0km)-구평포구-(1.5km)-장길리 낚시공원-(6.9km)-구룡포항


* 트레킹 거리; 19km


* 트레킹 시간; 6시간 30분 (*우리는 열심히 달려 11:15~15:55 동안 4시간50분에 주파함) 


* 트레킹 내용; 그 동안 포항지진이 연이어 있었고, 연말연시의 중요한 행사가 많은 시기라

  회원님들과 합의 하에 잠정적으로 쉬었다 다시 시작해본 해파랑길 트레킹 13구간이었다.

  해파랑길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이 놓인 4구간(포항)은 6개 코스에 걸쳐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는 구간인데

  달빛이 가장 먼저 찾아든다는 양포항에서 우리 일행은 12명이 출발해 갔다.

  양포항에서 시작해 신창해안길과 영암리 지나 구평포구를 걷다보면 어느 새

  장길리낚시공원에 도달해 멋지게 조성된 편안한 휴식공간도 만나게 된다.

  구룡포항까지 줄곧 해안을 따라 걷는 19km라 조금은 거리가 긴 코스라 힘들었지만 난이도가 쉬운 코스라

  다행히 트레킹 내내 수려하고 멋진 겨울바다 풍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어 너무 멋있었지만

  가끔 길이 오락가락해 찾아가는데 신경을 쓰기도 했다.

  구룡포항에서는 싱싱한 회와 매운탕, 과메기를 맛볼 수 있어 먹거리 또한 풍부한 코스였다.

 




아귀는 해풍에 잘 말라가고있고.....

해파랑길표식기를 따라 31번 국도를 걸어서 하정1리로 진행을.... 

31번 국도의 '국토종주 동해안 자전거길'을 우리는 걸어서만 진행을....

바닷가가 보이기 시작하고...

하정1리 마을로 진입히여....

 하정리바닷가 풍경

하동1리마을회관을 지나 좌측언덕길로 올라와 다시 31번국도로 진행을....

하정1리를 지나며

하정1리마을 풍경

하정1리 우측 전망대에 노거수 소나무를 담아주고....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정리방파제

하정리방파제와 소나무

전망대를 내려오며 다시 담아준 노거수 소나무 모습

하정2리 작은 포구가 보이는 풍경을 담아주고

하정2리마을을 지나고....

하정2리 갯바위엔 백갈매기떼가 손짓하고....

맑고 투명한 하정2리 바닷물과 갈매기

갯바위와 갈매기를 담아주고

하정리 해안도로에 매달린 연도 담아주고...

갯바위는 백갈매기의 낙원인 듯....

하정리해변을 지나며 멀리 앞쪽으로 구룡포항이 시야에 들어오고

하정리해변의 갯바위와 갈매기를 담아주고

하정2리마을을 돌아서 계속 진행하고...

하정2리마을의 벽화가 예뻐서 담아주고

하정2리마을의 해파랑길표식기를 따라 진행하고....

해안가에 말리고 있는 가자미도 담아주고....

하정3리 마을쉼터정자도 담아주고

하정3리 마을회관, 어촌계회관 앞을 지나고...

하정3리 아름다운 벽화마을을 구경하고

하정3리 '빨강머리 앤'이 그려있는 벽화마을 풍경

돌담 위의 해파랑길표식기를 담으며 진행하고....

해파랑길화살표를 따라 포항 구룡포 방향으로 진행하고.....

차도를 걸어가며 호랑가시나무도 담아주고....

새로 지어 깨끗한 빌라인지 펜션인지 그 앞도 지나고....

우측에 돈나무 좌측엔 포크레인이 공사중인 앞을 지나 오름길로 진행하고....

도로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의 해파랑길표식기를 따라 병포로 진행하고...

병포마을로 언덕길을 내려가고....

병포해안가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하고....

아귀덕장도 지나가고....

아귀덕장엔 잘말려진 아귀도 있고....

과메기덕장도 지나가고....

다시 아귀덕장도 지나고....

가는 길마다 과메기덕장이 즐비하게 늘어셨고....

병포1리교를 지나고...

오징어가 안잡혀 피데기 3마리에 만원하는 이 오징어는 중국에서 수입해온다는요....

해파랑길 걸으며 계속 오징어 피데기 냄새를 맡으며....

여기저기 끝없이 널려있는 피데기덕장이....


병포의 작은포구를 지나고

건물 옥상 위에도 피데게덕장이 이어지고....

자래골마을의 해파랑길표식기를 담아주고....

자래골마을에도 이어지는 과메기덕장에는 해풍에 잘 말려지는 과메기가....

이어지는 피데기덕장이....

자래골마을 길 양쪽으로 계속해서 피데기가 널려있네요....

해파랑길에 널려진 피데기덕장을 담고 또 담으며 바삐 걸어갑니다.

길모퉁이를 돌아서니 또 피데기덕장이 다시 이어지고....

오징어 피데기덕장을 원없이 보고 또 담고.....

피데기덕장너머로 구룡포항이 시야에 들어오고.... 

전봇대의 해파랑길표식기 옆에도 피데기덕장은 이어지고....

끝없이 이어지는 피데기덕장이....

모퉁이를 돌아서도 또다시 피데기덕장이 이어지고

이젠 오징어 피데기가 질립니다.....ㅠㅠ

이제 피데기여...안녕을!!~~

구룡포항이 시야에 들어오고...

피데기 덕장 긑나는 지점에서 오름길로 올라서서 걸어가는데....

앞쪽엔 구룡포항이 보이고...

언덕에 올라와 구룡포항을 담아주고 진행을....

구룡포항 방파제도 당겨서 담아주고....

자래골을 지나 차도를 따라 진행하고...

잠시 차도를 걸어 구룡포항을 찾아가는 중....

차도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골목길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화살표방향으로 진행을.....

구룡포항에 드디어 도착을!!....발톱이 아프고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 너무 힘든 상황이.....

그래도 구룡포항을 나는 시름없는 갈매기도 담아주고

신라진흥왕때 용두산 해안에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는 구룡포항에 도착하여 서울로 갈 애마를 찾느라 두리번거리고.....

저멀리 서울로 갈 노란색 애마가 눈에 띠고....반갑고나!!....어서 가자!!~~

구룡포항에서 애마 바로 앞에 깨끗하고 이쁜 화장실이 보이고....

구룡포읍민도서관도 담아주고....

아름다운 구룡포항 도착하여 13구간(양포항~구룡포항)트레킹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