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금강산 화암사에서 * 위치; 강원 고성군 토성면 화암사길 100 (033-633-1525) * 속초 용대리 황태마을에서 황태덕장을 구경하고 미시령옛길로 넘어가면서 울산바위를 구경하며 가려했는데 폭설(결빙)구간이라고 전면통제해서 차를 돌려 미시령터널을 지나 학사평을 지나는데 추위가 몰려온다. 겨울이라 금새 해가 떨어지니 엄청 추워졌지만 금강산 화암사를 구경하러 갔는데 금강산 화암사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니 어찌나 세찬 칼바람이 부는지 정말 감당이 안된다....ㅠㅠ 정말 오랫만에 맛보는 칼바람 맛에 정신이 버쩍 들게 만든다. 화암사에 도착하면 먼저 눈에 확 들어오는 멋진 수바위(쌀바위)와 화암사 종각과 화암사 사리탑, 대웅전, 부도 등 화암사 경내를 두루 둘러보고 100m 더 걸어올라가 세찬 칼바람을 맞으며 미륵불까지 구경했는데 칼바람에 너무 춥고 어두워져 수바위까지 올라가보지는 못하고 다음으로 미루었다. 화암사는 금강산 일만이천봉 남쪽의 첫 봉우리인 산성봉 아래에 있는데 신라 혜공왕때 창건된 사찰인데 화암사는 금강산 건봉사와 함께 금강산 줄기에 속한 사찰이라고 한다. 쉽게 가볼 수 있는 곳이었다. 수바위(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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