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속초 해맞이행사에서
* 2017년12월31일 08:30에 속초해수욕장에서 해맞이행사에 참여하려고 서울을 출발하였다. 2시경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들려 눈길을 걸으며 자작나무숲의 멋스러움을 보고 해질무렵 늦은 시간에 속초 화암사를 들려 구경하고 속초해수욕장 부근에 있는데 정유년 섣달 그믐날 24:00가 되자 그러니까 2018년 1월1일 00:00이 되자 폭죽이 터지는 쾅! 소리에 잠이 깨어 창밖을 보니 속초해수욕장 밤하늘에 불꽃이 너무 아름다웠다. 속초 밤하늘에 퍼지는 불꽃의 황홀함에 취해 깊은잠에 빠졌다가 무술년 정원 초하루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속초 해맞이 행사장으로 왔는데 벌써 속초해수욕장의 무술년 해맞이 행사장에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속초 바다에서 1월1일 붉게 힘차게 떠오르는 신년해를 바라보며 나만의 소원을 빌고 척산온천에 들려 피곤함을 날려버리고 용대리 황태마을과 황태덕장 들려 구경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어찌나 밀리던지 홍천에서 양수리로 가서 춘천방향으로 가서 대성리로 돌아서 집에 오는데 8시간 걸려서 무사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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