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드피노(BEBE DE PINO)' 춘천점에서
*주말에 영하 11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춘천에 사는 사랑하는 울손녀 지아가 보고싶고,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춘천에서 1968년부터 시작했다는 대원당의 맘모스빵도 사먹고 싶고, 소양강처녀상과 스카이워크도 구경할 겸해서 작은 아들네랑 서울을 출발하였다. 춘천 내려간 김에 큰아들네랑 작은아들네랑 함께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맛있게 춘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인 춘천시 온의동에 있는 '베베 드 피노(BEBE DE PINO)' 춘천점을 직접 찾아가보았다. '베베 드 피노(BEBE DE PINO)' 춘천점은 영, 유아복을 파는 로드샵으로 춘천에서는 보기 드물게 예쁘고 깔끔한 로고에 눈에 띄는 인테리어를 하여 한 눈에 찾을 수 있었는데 따끈따끈하게 2017년 12월에 오픈한 곳으로 사장님도 친절하게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베베 드 피노' 춘천점사장님이 자상하게 여러 옷을 비교 설명을 겯들여 골라 선택해준 울 지아가 입을 옷은 다운(dawn)이 들어 가볍고 따뜻한 빨간 상의자켓과 부드럽고 따뜻해 보이는 촉감의 상의 아이보리색과 감색바지로 상하의 한벌과 활동성 있고 등 따뜻하라고 촉감은 보들보들한 조끼를 골라주셔서 코디를 해보니 너무 깜찍하고 정말 예뻐서 지아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해주니 너무 좋았다. 울 지아가 낯가림이 심해 자꾸만 울려구해 입혀보지는 못하고 14개월된 울 지아 개월수 따져 조금 넉넉한 칫수로 골라 지아옷을 사주었다. 울 송씨가문의 첫 손녀인 지아옷을 '베베 드 피노' 춘천점에서 직접 선택해서 선물하니 할머니로써 안느껴본 또다른 흐뭇함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했다. '베베 드 피노' 춘천점에 있는 옷들은 영아에서 학교 들어가기 전후인 8세까지 입을 수 있다는데, 앙징맞게 예쁘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않아 할아버지, 할머니인 우리가 손녀에게 생일선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하는데 가격면에서 그리 부담이 없어 좋았다. 그리고 예쁘고 앙증맞은 모자, 장갑, 타이즈나 양말, 턱받이같은 소품들도 다양하게 있어 어린애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선물 고르는데도 참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베베 드 피노'춘천점을 나와 다음으로 발길을 춘천에서 요즘 메스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원당' 빵집에 들리기로 했는데. '대원당' 빵집 입구에서부터 승용차들이 즐비하게 기다려 우리도 대충 차를 대놓고 들어갔다. '대원당' 빵집 에 들어서서 제일 유명한 맘모스빵을 사려하니 2시도 안되었는데 벌써 아쉽게도 다 팔리고 없어 맘모스빵을 맛볼 수 없어 버터크림빵과 다른 빵을 몇개 골라왔다. 다음에 춘천에 오면 다시 '대원당' 빵집을 오전에 먼저 찾아 맘모스빵 맛을 기필코 보리라....ㅎㅎ 우리는 다음으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을 보고 이디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을 들린 후 커피와 빵을 먹고난 뒤 너무너무 추워서 빨리 춘천구경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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