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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맨드라미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10. 2.



 

 맨드라미[비름과,Celosia spp.]

Common cockscomb, Celosia cristata , 鷄冠花 ,계관화

                                              

     


* 꽃말; 사진, 헛된 장식, 뜨거운 사랑,건강, 타오르는 사랑 




*맨드라미꽃들이 수탉의 상징인 벼슬처럼 붉어지면 가을이 왔음을 뜻한다.

 맨드라미는 가을이면 어디서든 볼수 있지만 원래 고향은 인도 등 아열대나 열대다.

 꽃말이 많지만 붉은색 맨드라미에겐 '뜨거운 사랑'이 잘 어울린다.

 꽃은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맨드라미는 꽃모양 때문에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초가을 화단용으로 맨드라미처럼 꽃이 독특하면서 붉은 것도 드물다.

 특히 개화기간이 길어 꽃을 오래 즐길 수 있다.

 꽃이 다육질로 수명이 길고 꽃색도 여러가지라 분화나 꽃꽂이용으로도 흔히 쓰인다.


 열대가 고향이라 우리나라의 더운 여름에도 잘 자란다.

 4월중순~5월상순에 화단에 직접 씨앗을 뿌리거나 포트묘를 구해서 화단에 심는다.

 화단에 직접 뿌린 경우 어느정도 자라면 얽혀있는 부분은 솎아 대를 튼튼히 만들고

 최종적으로는 포기사이가 50㎝는 되도록 조절해 준다.

 텃밭주변이나 화단, 정원 어디든 앞부분에 군락을 이뤄 심으면

 늦여름부터 가을내내 꽃을 즐길 수 있다.[출처;꽃과 나무 사전]



 붉은색이 도는 줄기는 곧추 자라며 키가 90㎝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며 잎끝이 뾰족하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넓적한 꽃대 위에 수많은 잔꽃들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생김새가 닭 벼슬처럼 보여 흔히 계관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색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이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은 붉은색·노란색·흰색 등이다.

 꽃은 5장의 꽃덮이조각과 5개의 수술 및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는데, 수술의 밑은 모두 합쳐져 있다.

 열매는 동그랗게 익으며 뚜껑처럼 옆으로 갈라지면서 검정색 씨들이 밖으로 나온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씨와 꽃을 말려 내장출혈 치료에 쓰기도 한다.

 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관상식물로 전세계 곳곳에서 널리 심고 있다.

 개맨드라미는 맨드라미와 비슷하나 꽃자루가 있으며 꽃의 길이가 1㎝에 달하는데,

 이런 점에서 꽃자루가 없으며 꽃의 길이가 4㎜밖에 안 되는 맨드라미와 구분된다.

 [출처; Daum 백과]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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