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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더덕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9. 30.



 

 더덕[초롱꽃과, Codonopsis lanceolata]

                                                     노삼(奴蔘), 사엽삼(四葉蔘)                                                                


 

* 잎은 어긋나는데 짧은 가지 끝에서는 4개의 잎이 서로 접근하여 마주나므로 모여 달린 것 같다.

 길이 3~10cm, 나비 1.5~4cm의 댓잎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앞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을 띠며 털은 없다.

 꽃은 8~9월에 짧은 가지 끝에서 자주색 꽃이 넓적한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려 핀다.

 꽃부리는 길이 2.7~3.5cm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는데 자주색이지만

 겉은 연한 녹색이고 안쪽에 자줏빛이 도는 갈색의 반점이 있다.

 꽃받침은 끝이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는데 녹색에다
 크기는 길이 2~2.5cm, 나비 6~10mm이다.

 열매는 9월에 삭과가 원뿔형으로 달려 익는다.

 사삼(沙蔘)·백삼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으며 독특한 냄새가 난다.

 덩굴은 대개 털이 없고 줄기와 뿌리를 자르면 하얀 유즙이 나온다.

 유사종으로 꽃부리 안쪽에 자줏빛이 도는 갈색의 반점이 없는 것을 푸른더덕이라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생약의 사삼은 뿌리를 말린 것이다.

 어린잎은 나물이나 쌈으로 먹고 뿌리는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 먹거나 장아찌를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 
 주로 비뇨기·순환계·신경계 질환을 다스리며, 호흡기 질환에 효험이 있다.
 관련질병: 각혈, 강장보호, 강정제, 거담, 건비위, 건위, 경련, 고혈압, 고환염, 구고,
 나력(나력루), 담, 두통, 발열, 배농, 변비, 보간·청간, 보로, 보신·보익, 보음, 보폐·청폐,

 보혈, 불면증, 비만증, 비증, 산증, 소갈증, 식체(물), 신부전, 실음, 심장기능강화, 심장병,

 심하비, 암(간암, 식도암, 유방암), 오장보익, 옹종, 울화, 원기부족, 유방염,
 유즙분비부족, 은진, 음낭습, 음부질환, 음종, 음창, 인두염, 인후염·인후통, 임파선염,

 젖몸살, 종독, 중독, 천식, 편도선염, 풍, 풍습,
 풍한, 피부노화방지, 피부소양증, 한열왕래, 해수, 화농, 후두염, 후비, 흉통

 

[출처; Daum백과 – 익생양술대전, 권혁세, 학술편수관]

 

* 경북 예천 장안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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