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염포삼거리-염포산-방어진항-슬도-대왕암-일산해수욕장)트래킹[1]

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염포삼거리-염포산-방어진항-슬도-대왕암-일산해수욕장)트래킹      *일시 : 2017. 7. 15(토) 06:40 사당역10번출구    *코스 : [1]사당역-괴산휴게소-건천휴게소-울산-염포삼거리-염포산입구-염포산(203m)정상-              [2]쑥밭재-화정산삼거리-울산대교야외데크전망대              [3]울산대교전망대-방어진체육공원-화정 천내봉수대-              [4]화정 천내숲속길-문현삼거리-방어진항-              [5]슬도등대-              [6]소리체험관-대왕암공원-              [7]울기등대-일산해수욕장   *거리 : 14.72km (5시간20분)                  *참석자 :노란장미 外 18명(산&우정, 백두대간 8차대회원 및 용마산악회)   ☞ 해파랑길2구간(울산)8코스 트래킹 지도:                 [1]해파랑길 8코스 가는 날 서울에는 장댓비가 쏟아부어 집을 나서려니 걱정이 태산이다.   얼른 스맛폰의 기상예보를 열어보니 다행히 울산은 '흐림' 이란다.  새벽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있다고 가지말라는 향운님의 만류를 뿌리치고 울산에 '흐림'이니 다녀온다며  길음역으로 가려고 아파트를 나서려면 비가 너무 쏟아져 갈까말까 승강기를 두번이나 오르락내리락하다  결국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향운님한테 차 태워달라해 지하철역에 오니 다소 걱정이 없어진다.  사당에 도착했는데 쏟아붓던 비는 다소 그쳤지만 여전히 오락가락하며 내리지만  25인승 노란버스를 타고 가니 이젠 가는 내내 비가 오거나 말거나 걱정이 없다.  거의 충주까지 가는 동안 비가 계속 오다말다 하다가 괴산휴게소 도착하니 맑음이란다.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하여 가다가 건천휴게소 들렸다 버스는 다시 출발하여  지난 7코스에 갔던 태화강변, 번영교 거쳐 아산로로 들어서 성내사거리 등등 되짚어 가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 해파랑길 8코스 출발깃점인 염포삼거리에서 내려 염포산을 향하여 간다.  염포산 입구부터 오름오름길의 연속으로 땀삐질 흘리며가는데 약수터 못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알바를 뛰다가 다시 약수터가 나오니 물맛을 보고  산정님따라 염포산 정상은 해파랑길은 아니지만 저도 정상으로 가고  몇분은 우측으로 해파랑길을 그대로 간다.  염포산 정상석에서 인증샷하고 오승정에 올라보니 미포조선소가 훤히 눈에 들어오고  그 시원한 바람은 잊을 수가 없다.  오승정 가기 전에  정상석에서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저는 알바를 뛰지 않으려고 물어물어 선두로 갔는데 오승정 지나 좌측으로 가니  해파랑길을 이탈하여 또 본의 아니게 알바를 뛰며가니 숨이 컥컥 막힌다....ㅠㅠ 사당역 출발했는데도 비는 내리고.... 괴산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지금은 아침식사중!~~ 25인승 애마를 타고서 나두야 간다~~ 서울에서 비 온다고 전화온 시각에 창밖을 쳐다보니 햇님이 방긋 웃었어요~~ 버스에 주유를 하려고 들른 건천휴게소~~ 이 다리를 보니 울산이 거의 다 왔나보다~~~~~ 태화강변을 지나고~ 7코스에서 걸었던 해파랑길이었던 아산로도 지나고....감회가 새롭게 느껴진다~~ 울산현대자동차 앞도 지나가고~~ 눈에 익은 성내사거리도 거의 다와가고~~ 7코스의 막바지에 있었던 '성내사거리'....이곳 쯤 왔을 때엔 발목도 많이 아팠지!~~~~ 드디어 염포사거리에 도착을~~ 오늘 시작은 주전해안 방향으로  일단 가야한다~~ SK주유소 앞을 지나는 선두대장님들~ 염포산 입구....일단 1km만 올라가면 정상이라니 대 만족을!!~~~~ 해파랑길 스탬프도 일일히 확인해보고~~ 해파랑길 스탬프 시작부터 오르막길이 더위에 숨이 컥컥 막힌다~~ 2위 그룹의 여성회원님들 힘드니 쉬느라 잘 빠진 나무를 찰칵!!~~ 별로 좋지않은 꽃향기를 가진 계요등~~ 염포약수터 염포산 정상을 향하여 간다~ 염포산입구에 있는 팔각정.....이 팔각정 좌측으로 내려가야 해파랑길이 연결되는데 우리는 오승정 넘어서 내려가 좌측으로 갔으니.....알바~~~~ 알바 뛰다가 다시 찾아온 오승정 철탑도 지나고 염포산 정상에서 0.4km지점에 해파랑길 표시목도 만나고~` 염포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안내판도 만나고~ 붕정만리;먼 후일 계획을 미리 세운다는 표지판도 담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