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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다녀와서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6. 8.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를 다녀와서

                                         


*문화재 지정; 명승 제75호(2011.06.10 지정)


*위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 (한반도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서강변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바다를 강이 대신하여 흐르고 동쪽이 높은 절벽에 나무가 울창한 반면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평지에 가깝다.

 또한 북쪽으로는 백두산, 남쪽으로 포항의 호미곶과도 같은 산과 곶이 오묘하게 자리하는 등

 거의 완벽하게 우리나라 지형을 닮았다.[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선암 마을은 그 모양이 한반도의 축소판으로,

 주천강과 평창강이 영월의 서강 쪽으로 내려오다가 만나는 곳에 있다.

 ‘한반도 지형’은 오랜 세월 자연이 빚은 작품이지만 볼수록 오묘하다.

 실제 한반도 지형처럼 동해안에 해당하는 쪽은 급경사를 이룬 절벽이 많고,

 서해안 쪽은 넓은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다.
 선암 마을은 무공해 피서 여행지이지만,

 과거 이 지역은 쓰레기 매립장 건설로 훼손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 단체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한반도 지형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산 중턱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며,

 한반도 지형을 보기 위해 올라가는 탐방로도 산 사면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걸을 수 있도록 건설되어 있다.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개발만 허용한 것이다.[출처;고등교과서 한국지리]


* 2017년 5월28일 산&우정친목회원님들과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마을에 있는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 30여분 걸어서 올라 한반도 지형을 그대로 빼닮은

 오묘하고 멋스러운 한반도 지형을 구경하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