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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으아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6. 3.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Clematis terniflora var. mandshurica (Rupr.) Ohwi ]



*꽃말; 마음이 아름답다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 덩굴식물이다.

 키는 2m까지 뻗어 자란다. 잎은 5~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마주난다.

 잔잎은 난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자라기도 한다.

 꽃은 6~8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하얗게 핀다.

 꽃잎은 없고, 4~5장의 하얀색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9월에 수과로 익는데, 길이가 2㎝쯤 되는 털이 있는 꼬리가 달린다.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약간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봄과 가을에 뿌리를 햇볕에 말려 치풍제·이뇨제·통경제로 쓴다.

 특히 요통에는 뿌리를 술에 7일간 담근 뒤 말려 가루로 만들어 오동나무의 열매 크기로

 반죽하여 한번에 20알씩 술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또한 두풍으로 눈이 어두울 때 뿌리를 도꼬마리의 씨와 달여서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있다 한다.

 한국에서는 으아리의 뿌리를 말린 것을 위령선이라고 하지만 위령선과는 다르며,

 중국에서는 클레마티스 키넨시스를 위령선이라고 하고,

 으아리는 동북철선련이라고 부른다. [출처;Daum백과]


*잎은 마주나며 5∼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꼴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점차 좁아지며 밑은 둥글거나 쐐기 모양이다.

 양면에 털이 없으며 윤이 난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구부러진다.

 꽃은 6∼8월에 흰색의 사판화가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은 4~5개이고 꽃잎처럼 생겼으며 길이 1.2~2cm의 거꿀달걀꼴을 닮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털은 없다.

 9월에 달걀꼴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희고 긴 털이 난 암술대가 꼬리처럼 달린다.

 고추나물·거의채(車衣菜)·능소(能消)·영선(靈仙)·풍차(風車)·철각위형선(鐵脚威靈仙)· 흑각위령선(黑脚威靈仙)·

 선인초(仙人草)·마음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덩굴이 자라면서 잎자루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간다.

 유사종으로 으아리보다 키가 큰데다 취산 모양의 원추 꽃차례이며 잎맥이 튀어나와 있고

 잎축이 약간 연한 것을 큰위령선,

 잎이 댓잎피침형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의 길이가 12~16mm인 것을 긴잎으아리라고 한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줄기를 따라 꽃이 피고 지고 하면서 많이 달려 관상용으로 좋다.

 약간 독성이 있으나 봄에 새순을 채취하여 삶아서 말려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위령선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은 주로 신경계·운동계의 통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각기, 간염, 간질, 골절, 관절염, 관절통, 근육통, 류머티즘, 마비, 변혈증, 볼거리,

 산후변혈, 신경통, 악창, 안면신경마비, 언어장애, 요통, 이질, 진통, 천식, 취한, 통경, 통풍,

 파상풍, 편도선염, 풍, 풍습, 한열왕래, 항바이러스제, 황달

 [출처;익생양술대전]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형전망대' 가는 길에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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