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봉국사를 다녀와서 위치; 서울 성북구 정릉로 202 * 봉국사는 신덕왕후 강씨의 정릉의 원찰(願刹)로 정릉길 옆에 위치한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 절은 고려말 공민왕 3년(1354)에 나옹대사(懶翁大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하는 설도 있고, 조선초 태조 4년(1395)에 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당시 왕사(王師)였던 무학대사에 의해 창건된 호국 사찰로 약사사(藥師寺)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법당에 약사여래를 봉안한 관계로 '약사사'라 하였다. 조선 후기 현종 10년(1669)에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神德王后)의 정릉을 수봉(修封)하고 태묘에 제사를 드리게 되면서 정릉의 사초(沙草)를 새로 하는 동시에 정자각(丁字閣), 안향청(安香廳), 전례청(典禮聽) 등을 새로 세우면서 이 절을 원찰(願刹)로 하였다. 이 때 나라를 받든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봉국사로 고쳤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절 역사는 잘 알려지지 않으며, 조선말 임오군란(1882) 때 봉국사가 소실된 것을 한계(漢溪)ㆍ덕운(德雲) 두 스님이 힘을 모아 이듬해에 중건하였다. 그 후 1898년에 명부전을 중건하고, 1913년에는 칠성각을 중건하였다. 1979년 10월에는 절 입구에 일음루(一音樓)를 건립하였고, 1994년에는 안심당을 지어 스님들의 수행정진과 신도들의 신행처로 사용하고 있다. *봉국사(奉國寺)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 2동 637번지 정릉(貞陵)의 북동쪽 산등너머에 자리한다. 봉국사(奉國寺)는 신덕 왕후 강씨 정릉(貞陵)의 원찰(願刹)로 서울 성북구 정릉 북동쪽 산등너머에 자리한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봉국사가 1354년(고려 공민왕 3)에 나옹(懶翁) 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1395년(태조 4)에 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당시 왕사(王師)였던 무학대사가 전각을 지어 약사여래를 봉안하고 약사사(藥師寺)라고 한 것이 창건의 시작이다. 1669년(현종 10)에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의 정릉을 수봉(修封)하고 태묘에 제사를 드리게 되면서 정릉의 사초(沙草)를 새로 하는 동시에 정자각(丁字閣), 안향청(安香廳), 전례청(典禮聽) 등을 새로 세우면서 이 절을 원찰(願刹)로 하였다. 이 때 나라를 받든다는 뜻에서 절 이름을 봉국사로 고쳤다. 봉국사는 인근에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어 누구라도 쉽게 부처님의 지혜를 듣고 배울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있으며 천연의 청정수가 샘솟아 봉국약수를 찾는 발길이 이른 새벽부터 성시를 이루고 있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북악스카이웨이 드라이브코스 중 마지막으로 들려본 곳이 삼각산 봉국사이다. 버스 다니는 큰길에 바로 일주문이 보여 지나는 길에 들려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늘 마음만 있었는데 해 질 무렵에야 오늘은 이곳을 직접 방문했다. 일주문 지나 들어가니 숲이 우거진 곳에 1층엔 천왕문 2층엔 범종루가 바로 보인다. 이곳을 지나 걸어들어가면 주차장이 있고 계단중앙에 어린이법당이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문이 닫혀있다. 좌측으로 주욱 걸어들어가면 탑 두개가 보이고 부처님오신날 연등이 걸린 만월보전이 있다. 더 들어가 좌측편에 명부전이 있고 조금 높은 곳에 독성각이 있다. 들어가는 방향중아에는 멋진 성북구 보호수가 있고 천불전이 자리하고 있다. 다시 좌측 계단을 따라 높이 올라가면 산신당이 있어 구경하고 내려오니 천불당앞 꽃밭에는 영산홍, 불두화와 목단꽃이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듯 목단 한송이가 이쁜 미소를 흠뻑 머금고 있어 목단꽃을 보며 한참 놀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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