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붓꽃과, Iris rossii ] * 꽃말; 부끄러움, 세련됨, 기별, 신비한사람 * 여러가지 붓꽃들 중에서 각시붓꽃은 바라볼수록 다소곳함과 소박함이 느껴지는 꽃이다. 길고 곧게 뻗은 가는 잎도 한층 분위기를 더한다. 가정 정원이나 공원, 자연학습장 등 햇볕만 조금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화단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키가 작아 분화용이나 분경용 소재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자생식물 중 많이 재배되는 것 중 하나이다. 완전한 음지를 제외하면 어디서나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해 전국적으로 바깥에서 월동도 가능하다. 옮겨 심을 때는 뿌리가 다치지 않아야 한다.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전국의 습기가 유지되는 곳이면 흔히 자생한다. 붓꽃 중 키가 작은 편으로 꽃이 진 후 잎이 더 길게 자란다. [출처;꽃과 나무 사전] *부산 기장군 해파랑길과 인천 강화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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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