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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남산제비꽃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4. 18.





남산제비꽃[제비꽃,Viola albida var. chaerophylloides (Regel) F.Maek. ex Hara]

                                                                  



*꽃말; 소박함, 순진무구한 사랑, 성실, 교양, 품위 있는 가인, 나를 생각해 다오


제비꽃은 우리나라에만도 60여 종이나 있다. 그만큼 생명력이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어느 환경에서든지 그곳에 맞춰 자라니까 그만큼 종류가 다양해진 것이다.

 남산제비꽃은 서울 남산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라는데,

 특히 산지에 잘 자라고 양지나 반음지의 물 빠짐이 좋은 흙에서 자란다.

 키는 10~15㎝쯤이며 잎은 뿌리에서 나와 세 개로 완전히 갈라지고,

 옆 잎은 다시 두 개로 갈라져 새의 발 같은 모양이 된다.

 잎이 코스모스 잎처럼 가늘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제비꽃은 꽃 색깔이 자주색과 흰색으로 많이 피는데,

 남산제비꽃은 흰꽃이고 아주 드물게 자주색이 보이기도 한다.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한 송이씩 달리는데,

 꽃잎 안쪽에 자주색 줄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는 7~8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린다.

 제비꽃과에 속하며, 세엽근채 또는 남산오랑캐꽃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다른 제비꽃처럼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또한 예전에는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었다.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도 서식하며,

 꽃말은 ‘소박함’, ‘순진무구한 사랑’이다.[출처;야생화백과사전]


*잎이 아주 잘게 갈라진 독특한 특징을 나타낸다.

 잎과 꽃은 모두 뿌리에서 잎자루와 꽃대가 나와 그 끝에 달린다.

 잎은 5조각으로 완전히 갈라진 것처럼 보이는데 각 조각은 다시 3갈래로 나누어졌다.

 꽃은 4~5월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에는 자주색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제비꽃속 식물 중의 하나로

 햇빛이 들거나 반그늘인 곳에서도 잘 자란다.[출처;다음백과]


*서울 안산자락길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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