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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화살나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3. 30.



화살나무[노박나무과, Euonymus alatus (Thunb.) Siebold ]

            Euonymus alatus , 八樹                                                                                                             




*꽃말; 위험한 장난


*이명;혼전우(魂箭羽)·귀전우·위모(衛矛)·홑잎나무·참빗나무·가시나무·해님나무,

        신전(神箭), 사면봉(四面鋒), 사릉봉(四稜鋒), 귀전우(鬼箭羽;생약명)

 

*키는 3m 정도 자란다. 줄기에 화살의 깃처럼 생긴 코르크의 날개가 길게 발달하여 화살나무라고 한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들이 있다.

 연한 초록색의 꽃은 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받침잎·꽃잎·수술은 모두 4개씩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10월경에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는 터져 나와 흰색의 씨가 황적색의 씨껍질[種衣]에 싸인 채 열매에 매달린다.

 관목으로는 드물게,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어 붉은색의 열매와 잘 어울린다.

 열매를 새가 먹는 것으로 알려져 새를 불러들이기 위한 조경용 나무로 정원이나 공원에 흔히 심고 있다.

 음지에서 잘 자라지만 해가 비치는 곳에서도 자란다.

 추위에는 잘 견디지만 공해에는 약하며,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많이 나오므로

 어떤 토양에서든지 쉽게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란다.

 이른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코르크의 날개를 봄 가을 햇볕에 말린 귀전우를

 치풍제·지혈제 및 광증 치료에 사용하며, 낙태에도 쓴다.

 줄기에 화살깃 같은 코르크가 발달하지 않은 종류를 회잎나무라고 한다.[출처;다음백과]


*잎은 마주나며 길이 3~5cm, 나비 1~3cm의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록색이며 양면에 털이 거의 없다. 잎자루는 길이 1~3cm로 짧다.

 꽃은 5~6월에 지름 1cm 정도의 황록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이삭에 취산 꽃차례를

 이루며 3송이씩 달려 핀다. 꽃받침 조각과 꽃잎·수술은 각각 4개씩이다. 씨방은 1~2실이다.

 10월에 길이 약 8mm인 타원형의 삭과를 맺는데 붉은색으로 익으면서 세로로 갈라진다.

 씨는 황적색의 종의(種衣)에 싸여 있으며 백색이다.

 특징및 사용방법은

 혼전우(魂箭羽)·귀전우·위모(衛矛)·홑잎나무·참빗나무·가시나무·해님나무라고도 한다.

 귀신이 쓰는 화살의 날개란 뜻의 귀전우, 창을 막는다는 뜻의 위모라 한다.

 가지에 2~4줄의 날개가 달려 있어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지의 날개를 태운 재를 가시 박힌 곳에 바르면 가시가 쉽게 빠져 가시나무라고 한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이다.

 어린가지는 녹색이며 2~4개의 코르크질 날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초식 동물로부터

 새순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용이라고 생각된다. 가지의 날개를 귀전우라 한다.

 유사종으로 잔가지에 날개가 없는 것을 회잎나무, 잎의 뒷면에 털이 있는 것을 털화살나무,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화살나무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식용하는데 봄에 홑잎 나물을 세 번 뜯어 먹으면 부지런한 며느리로 칭찬받던 바로 그 나물이다.

 줄기는 단단하여 지팡이를 만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효능은 주로 통증을 다스리며, 항암에도 쓰인다.

 관련질병: 구충, 대하증, 동맥경화, 복통, 부인병, 산후복통,

               암(암 예방/항암/악성종양 예방, 대장암, 신장암, 유방암),

               월경불순, 월경불통, 통경, 풍습

 [출처;익생양술대전-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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