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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개나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3. 26.



개나리[물푸레나무, Forsythia koreana]

                                                                  


*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2cm, 나비 1.5~2cm로서 달걀 모양의 댓잎피침형 또는 달걀을 닮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중앙부 이상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3갈래로 깊게 갈라진 잎도 있다. 앞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황록색이며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은 4월에 총상 꽃차례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노란색의 사판화 1~3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해 달린다.

 단성화이다. 꽃자루는 짧다.

 암술대가 수술보다 위로 솟는 것이 암꽃이고, 암술대가 짧아 수술 밑에 숨는 것이 수꽃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4개로 갈라지는데, 꽃부리는 길이 2.5cm쯤이고 끝은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9월에 길이 1.5~2cm인 달걀꼴의 검은 삭과가 달려 익는다.

 표면에 혹 같은 돌기가 있다. 씨는 갈색이며 길이 5~6mm이고 날개가 있다.

 황춘단·황화수·황금조·신이화·영춘화·어리자·어아리·어사리라고도 한다.

 줄기에서 가지가 길게 뻗어 사방으로 퍼진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는데 작은 가지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열매 말린 것을 연교라 하여 약용한다.

 연교는 연꽃의 열매인 연밥에서 유래된 것으로 개나리의 열매가 연밥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관상용·울타리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주로 피부과 질환에 효험이 있으며, 해독제·강심제로 쓰인다.[출처;익생양술대전-권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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