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2]
*'인천 차이나타운' 은 인천역에서 하차하여 자유공원쪽을 바라보면 누구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중국풍 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우뚝 솟은 패루를 지나 계속 경사진 길을 3백여 미터를 걸으면 T자형으로 길이 양쪽으로 나뉘고 주변 상가는 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이 온통 중국의 거리에 온 듯이 느껴진다. 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 북성동과 선린동 일대에 걸쳐 위치해 있는데,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으로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관광지이다. * 2017년1월30일 설 명절연휴 마지막 날에 갑갑한 생각이 들어 바람쐬러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는데, 귀경차량으로 인해 길이 밀릴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서 1호선 종점 인천역에서 하차하였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이 내려 할 수 없이 우산을 사서 썼다. 명절연휴라 가족들과 함께 구경나온 사람들로 많이 붐비었고 오후가 되니 기온이 점점 내려가자 땅이 얼어서 미끄러워 자유공원쪽은 계단길로는 위험해서 올라가지 않고 우선 [1]좌측에 있는 차이나타운 으로 가서 하얀눈을 맞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송월동 동화마을'을 먼저 구경하고 난 뒤 [2]우측에 있는 차이나타운에서 '공화춘' 짜장면박물관도 구경하고 한중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1박2일에 은지원이 다녀온 곳인 자금성에 가서 사천짬뽕과 사천짜장면으로 맵고 하얀 짜장면을 맛보고 아트플랫폼까지 구경하고 다시 눈덮힌 자유공원까지 들렸다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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