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여행방]

인천 차이나타운[1]

by 노란장미(아이다) 2017. 2. 6.


 



인천 차이나타운[1]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역에서 하차하여 자유공원쪽을 바라보면 누구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중국풍

  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우뚝 솟은 패루를 지나 계속 경사진 길을 3백여 미터를 걸으면

  T자형으로 길이 양쪽으로 나뉘고 주변 상가는 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이 온통 중국의 거리에 온 듯이 느껴진다.

  차이나타운은 인천 중구 북성동과 선린동 일대에 걸쳐 위치해 있는데,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으로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관광지이다.


* 2017년1월30일

  설 명절연휴 마지막 날에 갑갑한 생각이 들어 바람쐬러 차이나타운에 다녀왔는데,

  귀경차량으로 인해 길이 밀릴 것 같아 지하철을 타고서 1호선 종점 인천역에서 하차하였다.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자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이 내려 할 수 없이 우산을 사서 썼다.

  명절연휴라 가족들과 함께 구경나온 사람들로 많이 붐비었고

  오후가 되니 기온이 점점 내려가자 땅이 얼어서 미끄러워 자유공원쪽은 계단길로는 위험해서 올라가지 않고

  우선 차이나타운입구에서 300m 올라와 T자형 도로에서

  [1]좌측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구경하다하얀눈을 맞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송월동 동화마을' 을 먼저 구경하고 난 뒤

  [2]우측에 있는 '차이나타운' 구경은 그 다음에 하고난 뒤, 흰눈 덮힌 '인천자유공원'까지 들렸다 왔다.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현대 목판화 展  (0) 2017.02.07
인천 차이나타운[2]  (0) 2017.02.07
인천 송월동동화마을에서  (0) 2017.02.03
2017년 개운산 성북 해맞이 행사장에서  (0) 2017.01.01
잠실 석촌호수를 산책하며  (0)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