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역취[ 국화과, Solidago serotina Aiton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인가 주위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2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고 윗부분에만 짧은 털이 있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2cm, 너비 1~2cm 정도의 도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7~9월에 총상으로 달리는 두상화는 황색이다. 수과는 도원추형으로 털이 있고 백색의 긴 관모가 있다. 설상화가 7~15개로 설상부위는 약간 넓고 암술머리가 꽃의 통부에서 조금 솟아나고, ‘양미역취’와 비슷하지만 톱니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식용하기도 한다. 연한 잎을 삶아 말려 두고 나물로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한다.[출처;우리주변식물 생태도감] *서울 '북서울 꿈의숲'에서 담아온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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