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연꽃축제

서울 조계사 연꽃축제                  *위치;서울 종로구 견지동 45번지 * 조계사의 여름을 알리는 연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는 6월30일 백중 49도 기도 입재식과   제2회 연꽃축제 ‘나를 깨우는 연꽃향기’ 개막식<사진>을 봉행했다.   일주문 앞마당에서는 ‘부모은중경’을 정대하고 연꽃이 심어진 화분을 따라 도는 요잡이 봉행됐다.   연꽃축제를 앞두고 조계사 경내에는 400여개의 연꽃화분이 설치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릴 연꽃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 내내 시원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연꽃축제는 8월31일까지 계속된다. [출처;법보신문] * 퇴근후 향운님과 만나 함께 연꽃축제를 한다는 조계사에 들려 법회에 참석도 하고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조계사의 연지가 아닌 둥그런 400개의 화분속에서   연꽃이 자라고 있었지만 나름 멋지고 아름다운 자태의 연꽃을 보고   도심속에서 삶에 지친 나를 돌아보며 여유를 가지고 잠시 머리를 식히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