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화(추명국)

 

대상화(對霜花) [미나리아재비과 Anemone hupehensis var. japonica]         *이명; 추명국(秋明菊), 추목단, 대상화, 아네모네   *꽃말; 시들어가는 사랑   *대상화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0~80cm wjdeh dlek.  중국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은 9~10월에 가지끝에 흰색을 비롯하여 연한 홍자색꽃이 1개씩 달린다.  잎은 길이가 5~12cm 정도 되며 너비는 3~7cm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0개 정도이고 수술과 암술이 많다.  꽃밥은 노란색이고 암술은 모여서 둥글게 되나 열매는 성숙하지는 않는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번식하고 높이는 50~80cm 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3출복엽이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거나 짧고 3개로 갈라지거나 또는  3개의 작은잎이 되며 위로 오라갈수록 작아진다.  한국(제주도),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대상화(對霜花)의 한자를 풀이하면 '서리를 기다리는 꽃' 이라는 뜻이 되고,  추명국(秋明菊)은 '가을을 밝히는 국화' 라는 뜻이 있음은  결국 어여쁜 대상화가 피어나면 가을이 온다는 말이 아닌가 싶어진다.   * 경기 포천 평강식물원에서 담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