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 [미나리아재비과 Aquilegia japonica]
* 높은 산의 풀밭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하늘색이라서가 아니라 고산지대에 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꽃은 남보라색이며 꽃잎의 안쪽은 미색을 띤다.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약 15cm ~ 30cm이다. 한국, 일본등지에 분포한다. 원산지는 아시아(북한, 대한민국, 일본)이다. 7-8월에 개화하고 열매는 골돌로 5개이며 길이 2~3cm이고 털이 없다. '매발톱'이란 이름은 꽃잎 뒤쪽에 있는 '꽃뿔'이라고 하는 꿀주머니가 매발톱처럼 생겼다고 붙은 이름이다. 고운 꽃모양을 가진 야생화가 그러하듯 몸 안에 독성이 있어 자신의 방패로 삼고 있다.
* 꽃말; 행복, 승리의 맹세
* 서울 성북구 길상사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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