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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모감주나무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11. 30.

 

 

 

 

 

 

 모감주나무[무환자나무과  Koelreuteria paniculata]

 

 

 

  *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멋진 잎과 꽈리처럼 생긴 열매를 보기 위해 온대지역에서 널리 심고 있다.

    키가 약 9m 정도 자라며 생김새가 둥근 지붕처럼 생겼다.

    노란색 꽃은 꽃잎이 4장이고 줄기 끝에서 화려하게 무리지어 핀다.

    꽃이 피자마자 맺히고 협과(莢果)처럼 익는 열매는 종이 같고 녹색을 띠며 검은색 씨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에서 주로 자라는데 정원에도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절에서 많이 심는다.

    꽃은 6월에 노랗게 피며 10월에 꽈리처럼 생긴 열매가 익는다.

    충남 안면도를 중심으로 서해안에 많이 자생하고 있으며 대구근교, 경남 거제도에서도

    최근 자생지가 밝혀지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낙엽교목으로 바닷바람과 추위, 공해에도 강한 나무이다.

    세계적인 희귀종이며 대부분 자생지의 나무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6월부터 한 여름까지 황금빛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주로 7월에 개화하고 10월에 결실을 맺는다.

    가을에 세모꼴의 초롱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린다.

    루비빛으로 물든 단풍도 화려해서 도심지공원에 조경수로 적합하다.

 

* 서울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 양구 국토정중앙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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