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관광명소 해동용궁사
* 주소;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
* 부산여행명소 해동용궁사 가는 방법(대중교통편); -서울; 부산 가는 고속버스 타고 부산 하차후 2호선 지하철 해운대역 하차하여 181번 버스 타고 해동용궁사 입구 하차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하차후 181번 버스 승차후 해동용궁사입구 하차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하차후 택시 이용하면 7,000~8,000원정도라고 함.
* 입장시간; 연중무휴로 새벽4시부터 입장 가능 일몰시에 퇴장, 입장료; 무료, 주차료; 15인승이하;2,000원 15인승이상;5,000원
* 2014년 8월초 하기휴가에 다녀온 곳은 아름다운 바다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그 안에 자리 잡은 사찰로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준다는부산의 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이다.
'해동용궁사'는 동해 최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의 3대 관음성지(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중 한 곳이고,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절로 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해안 절벽에 자리를 잡은 곳으로 불이문 아래로 바닷물이 드나들고 파도 소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불경소리가 장관을 이루고 특별한 문화재는 없지만 바다와 어울어진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멋져 전국에서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해동용궁사의 원 이름은 '보문사'라고 하는데 보문사는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930년대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을 하고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 흰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뀌게 된 것이라 한다.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사찰이라고 한다.
주차장을 나와 쭈욱 걸어가면 십이지신상이 즐비하게 서있어 우리를 맞이해 주는 것 같아 인증샷을 남기고 교통 안전기원탑을 지나면 용궁사로 내려가는 길을 만나게 되는데 배가 반들반들한 득남불이 있어 배를 한번 만져주고 가본다. 장수계단을 내려가면 부산의 관광명소인 해동용궁사가 바다와 어울어져 멋지게 펼쳐진 장관 그대로의 멋진 풍광으로 좌측으로는 등용문 지나 대웅보전이 있고, 계단길 올라가면 제일 높은 곳에 단일 석재로는 국내 최대 석상이라고 하는 해수관음대불이 있다. 금빛으로 만들어진 포대화상, 약수터와 백팔계단이 있고. 우측에는 제룡단인 방생하는 곳이 있고,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절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홍룡문과 돌탑을 볼 수 있다.
|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릉천길을 걸으며 (0) | 2014.11.25 |
---|---|
국립산림과학원의 늦가을 정취 (0) | 2014.11.24 |
해동용궁사 (0) | 2014.11.21 |
거가대교와 가덕해저터널 (0) | 2014.11.20 |
거제 흥남해수욕장에서 (0) | 201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