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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거제의 옥포대첩기념공원'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11. 19.

 

 

 

 

 

 

'거제의 옥포대첩기념공원'

 

 

 

 

  * '거제의 옥포대첨기념공원'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선조25년(1952년) 임진왜란때 맨 처음 왜적을 무찌르고

    대승첩을 거둔 옥포대첩을 영구히 기념하고, 충무공의 충절을 기리며 계승하기 위한 곳이다.

    청사에 빛나는 옥포대첨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곳 유서 깊은 옥포만두에서 1991년 12월에 기공식을 갖고

    기념탑(높이 30m), 참배단, 옥포루, 기념관등을 건립하여 1996년 6월에 준공하였다.

 

  *'옥포대첩'

    임진년 4월14일 부산포에 침입한 왜적은 상주, 충주를 거쳐 5월2일에는 마침내 서울을 점거하고,

    6월13일에 평양에 이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살인과 방화와 약탈을 자행하고 있었다. 이 때 경상우수사 원균이

    율포 만호 이영남을 전라좌수사 이순신에게 보내어 구원을 요청하였다. 4월29일 구원요청을 받은 이순신 장군은

    전라좌도는 경상도와 더불어 일해상접한 요새라는 명석한 판단으로 출전을 결단 , 5월4일 축시에 판옥선 24척,

    협선 15척, 포작선 46척을 거느리고 전라좌수영을 출발 경상도로 향하였다. 소비포 앞바다에 이르러 날이 저물어

    하룻밤을 지낸 다음 5월5일 새벽 전 함대를 지휘하여 원균과 만나기로한 당포로 향하였다.

    5일밤을 당포 앞바다에서 보내고 6일 아침에야 전선 1척을 타고 도착한 원균을 만나 왜적의 정세를 상세히 듣고

    남해현령과 경상도의 진장들의 전선6척을 증강편성하고 거제도 남단을 거쳐 송미포 앞바다에 이르러 밤을 지냈다.

    7일새벽에는 일제히 송미포를 출발 외적이 머무르고 있는 천성, 가덕도를 향하였다. 오시경, 이윽고 이들 91척의 함대가

    옥포 앞바다에 이르렀을 때, 이순신장군이 타고 있던 판옥선상에 전방의 척후선으로부터 옥포선창에 적선이 있음을 알리는

    신기전이 날아들었다. 이순신장군은 여러장병들에게 적선의 발견을 알림과 동시에 전열을 가다듬고 준엄한 목소리로

    "가볍게 움직이지말라. 태산같이 침착하게 행동하라."는 주의와 함께 공격개시의 군령을 내렸다. 이같은 맹렬한 공격으로

    옥포선창에 정박하고 있던 적선 50여척중 26척이 격파되니 한창 강성하던 적의 기세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바로 이것이 옥포대첩이요, 구국대첩이다.

  

  *주소; 경남 거제시 팔랑포2길 87구(지번)

           거제시 옥포2동 1 (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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