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방] 흰송이풀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10. 14. 흰송이풀[현삼과 Pedicularis resupinata for. albiflora] * 깊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며 8~9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는 30~70cm 높이로 자란다. 잎은 아랫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윗쪽에서는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에는 촘촘히 나는 포처럼 생긴 잎 사이사이에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핀다. 꽃잎의 윗입술 부분은 새의 부리나 소의 뿔처럼 꼬부라진다. 꽃을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향수처럼 아주 좋은 향기가 난다. * 이 꽃을 담아놓고 이름을 몰라 올리지 못한 채 몇년이 흘렀지만 설악산 산행하며 흰송이풀을 담을 때의 새로 접한 야생화를 접하는 싱그로운 그 기분은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 강원도 설악산에서 담아온 것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노란장미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미역취 (0) 2014.10.15 참당귀 (0) 2014.10.14 송이풀 (0) 2014.10.13 산국 (0) 2014.10.10 닥풀 (0) 2014.10.07 관련글 양미역취 참당귀 송이풀 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