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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의 꽃무릇

by 노란장미(아이다) 2014. 9. 16.

 

 

 

 

 

맑고 향기로운 도량 길상사의 꽃무릇

   

 

 * '길상사'는 1987년 공덕주 길상화 김영한님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접하시고 감동받아 당시 음식점이던

    대원각 대지 7,000평과 40여동 등 부동산 전체를 청정한 불도량으로 기증하고자 법정스님께 오랫동안 청하시어

    1995년 스님께서 그 뜻을 받아들이시고 1993년 6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 말사 [대법사]로 등록하였다.

    1997년 5월 대원각 부동산 일체를 등기 완료하고 [길상사]로 이름을 바꾸어 등록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 서울분원으로 탄생되어 1997년 12월14일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역사적인 개원법회를 봉행하게 되었다. 

    길상사는 창건주 법정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공덕주 길상화보살님의 보시공덕을 기리며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된 것이다.

 

  * 퇴근 하는 길에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에 들려 천고마비의 계절인 멋지고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도시에서

    붉게 화려하게 핀 꽃무릇을 보고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