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 트레킹[여섯]....(백운봉~소천지)
용문봉 안부에서 바라본 우측의 백운봉
금병봉에서 녹명봉 지나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 용문봉과 좌측 멀리 천문봉
그리고 우측으로 백두산의 최고봉인 장군봉
금병봉 가는 길
잠시 후 저 너른 구릉지대로 하산하게 됩니다
금병봉에서 바라본 천지
용문봉과 천문봉
우측 가운데로 장군봉
가운데 뾰족한 금병봉과 우측으로 녹명봉
그리고 좌측으로 오늘 트레킹의 종착지인 백운봉
금병봉을 지나 녹명봉으로~
녹명봉
지나온 금병봉
녹명봉에서 바라본 백운봉
백운봉 가는 길
녹명봉의 기암들
선두는 벌써 백운봉 정상에 섰습니다
선두팀과 합류해 녹명봉을 내려오고
다시 금병봉을 지나 용문봉 안부로 내려갑니다
백두산 천지~!
아마도 수백장은 찍었을겁니다..아무리 찍고 또 찍어도 자꾸만 셔터에 손이 갑니다
용문봉 안부에는 우리나라의 다른 두 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천지를 감상하고 하산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지님~!!! ㅎㅎ
올라온 새우등능선 하산길에는 단속반이 있다고해 구릉지대로 우회해서 12시에 딱 맞춰 하산합니다
환상적인 하산길입니다
아마도 이 길을 걷지 못했다면 다른 팀들의 산행기를 보고 무척 부러워했을 겁니다
또 다른 백두산 트레킹의 묘미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백두산 트레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산길이 바쁜데 자꾸 발목을 붙드는 것이 있습니다
야생 불루베리가 지천입니다
야생 블루베리 따서 먹고 또 따서 먹고....달콤한 맛!~~
온 천지가 다 야생 불루베리입니다
내려온 하산길
마지막으로 낮은 구릉지대를 지나고
자작나무(사스레나무?) 군락지를 지나
소천지 아래의 녹연담 옆의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 이른 새벽부터 약 8시간의 트레킹이었지만 너무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힘들고 지치셨을텐데도 얼굴에는 행복 가득한 미소만이 맴돌았습니다..아마도 백두산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선물을 준 것 같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함께 한 모든 시간, 너무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트레킹이 끝나고 찍은 사진이라 다소 지쳐있는 표정입니다
그러나 가슴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아 ~~~ 민족의 영산 백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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