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야생화방]

꽃마리

by 노란장미(아이다) 2013. 5. 2.
 

 

 

 

 

꽃마리[지치과 Trigonotis peduncularis]

      

  

 

 

 들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며 4~6월에 꽃피는 두해살이풀이다. 꽃차례가 돌돌 말려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달걀 모양의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잎자루 없이 어긋나게 달린다. 몸 전체에 털이 많다. 꽃은 하늘색이고

 지름 2mm 정도로 매우 작으며 꽃부리가 5개로 갈라진다. 꽃차례의 말린 부분이 풀리면서 아랫쪽에서부터 차례로

 핀다. 꽃 중심부에 노란색의 유인색소가 있다. 꽃차례가 말려 나오는 모습이 시계 태엽이나 오징어 다리같이 생겼다.

 어린잎을 비벼보면 오이 냄새가 살짝 난다.

 

 북서울꿈의숲에서 담아온 것이다.

 

 

 

 

 

 

 

 

 

'[꽃&야생화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기탈리스  (0) 2013.05.08
무스카리  (0) 2013.05.02
황매화  (0) 2013.04.26
돌단풍  (0) 2013.04.26
자주광대나물  (0) 2013.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