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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백두산트래킹]

장백산국제관광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2. 9. 16.

 

 

 

 

 

 장백산국제관광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북파 산문 내 소천지 부근에 자리한 장백산국제관광호텔의 마지막 밤의 아름다운 호텔의 모습이다.

       이 곳이 유네스코역사유적지로 등재되어 내일이면 철거될 운명에 놓인 장백산국제관광호텔에서 마지막 밤 여장을 푸는 맘은

       서글프기도하고 그 나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니 가슴이 찡하게 아린다.

       정말 내일부터 이곳 장백산을 찾는 다른 투숙객들은 장백산 아랫쪽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을 떨며 2시간 더 이른 시간

       에  이곳을 찾을려구 바삐 움직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운좋게 멋진 소중한 추억도 만들며 편히 내일 새벽 3시에 일어나  4시부터 산행을 곧장 할 수 있으리니 행복하기만

       하다. 

       멋진 추억속으로 영원히 묻히어갈 장백산국제관광호텔이여!!~~~~

       호텔에서 우리는 만찬을 즐기며 장백산국제관광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멋지고 아름답게 고운 꿈을 수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