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無窮花)[아욱과 rose of sharon] 대한민국의 국화(國花)이다.
잎은 늦게 돋아나고 어긋나며 자루가 짧고 마름모꼴 또는 달걀모양으로 길이 4∼6cm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잎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대체로 종모양이며 자루는 짧다. 꽃의 밑동에는 진한 색의 무늬에서 진한 빛깔의 맥이 밖을 향하여 방사상으로 뻗는다. 홑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다. 홑꽃의 꽃잎은 대체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5개인데 밑동에서는 서로 붙어 있다. 겹꽃은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암술이 변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 꽃이 아름답고 꽃피는 기간이 7∼10월로 길다.
서울 집 근처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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