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미나리아재비과 ]
*꽃말: '부귀' 목단(牧丹)이라고도 한다. 높이 2m이며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다. 잎은 3겹으로 되어 있다.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흔히 흰빛이 돈다. 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내봉선에서 터져 종자가 나오며 종자는 둥글고 흑색이다. 재배품종이 여러가지가 있으며 한방에서 한약재로 뿌리껍질을 소염,두통,요통,건위,지혈 등에 쓰인다. 정읍 시골집에 4월 말경에 내려가서 꽃봉오리는 담았고, 모란꽃은 5월초에 담아왔는데 만개하지는 않았다.
5월 말경에 서울에서 다시 내려갔더니 이젠 튼실한 씨방이 맺혀있었는데 담아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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