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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야생화방]

머위

by 노란장미(아이다) 2012. 5. 3.

 

 

 

 

 

 

     머위[ butterbur ]

       

 

 

      

          산지나 집주변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자란다. 굵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그스럼한 신장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전체적으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꽃은 2가화이며 암꽃이삭은 꽃이 진 다음 30cm 정도 자란다. 암꽃은 백색, 수꽃은 황백색으로 모두 관모가 있다.

          열매는 원통형이다. 어린순과 잎자루는 산채나물로 식용하며 무쳐먹거나 쌈 싸먹는다. 반그늘을 좋아한다.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로 사용한다. 한국의 각처 전지역에 분포한다.  

     

          전북 정읍시 집에서 담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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