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랑스 패션계를 이끌었던 나폴레옹 Ⅲ세의 아내 외제니 드 몽티조 황후의 티아라가 17일(현지시간) 1128만 스위스 프랑(약 139억 원)에 낙찰됐다.
제네바 소더비 경매 데이비드 베넷 유럽 및 중동 보석담당 대표는 "이날 판매된 티아라는 동일 상품 경매가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보석 경매 통산 세번째 가격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티아라는 물방울 모양의 500캐럿에 달하는 콜롬비아산 희귀 에메랄드 11개를 중심으로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 티아라의 추정가로 500만~1000만 스위스 프랑을 예상했다.
이 티아라는 독일 귀도 헨켈 폰 도네스마르크 왕자가 두번째 왕비인 카타리나를 맞이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고가 보석은 지난해 11월 4600만 달러(약 518억 원)에 낙찰된 24.78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다.
출처 : gem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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