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모처럼 이른 봄날 바람 쐬려고 서울에서 출발하여 정읍에 있는 시골집에 내려갔는데 2년 전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아 심어두었던 복수초가 작년에는 때를 놓쳐 보질 못했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방긋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반겨준다. 한참을 들여다보며 지인을 생각하며 보고 있노라니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오늘에야 복수초 사진을 늦으막하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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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모처럼 이른 봄날 바람 쐬려고 서울에서 출발하여 정읍에 있는 시골집에 내려갔는데 2년 전 지인으로 부터 선물받아 심어두었던 복수초가 작년에는 때를 놓쳐 보질 못했는데 오늘은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방긋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반겨준다. 한참을 들여다보며 지인을 생각하며 보고 있노라니 한없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오늘에야 복수초 사진을 늦으막하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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