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렌즈의 영문 표기
AF-S : 구동모터를 내장한 오토 포커스 렌즈 AI(Automatic Indexing) : 조리개가 최대로 개방되는 자동 인덱싱 속성을 가진 렌즈 AI-S(Shutter Priority) : AI 기능 외에 본체와 연결되는 캠축을 이용해 노출정보를 전달, 프로그램 자동과 셔터속도 우선 자동모드를 지원하는 기계구조(일부 모델에서 셔터우선모드와 프로그램모드에서 제어 가능) D : 거리정보를 카메라에 전달해 Matrix 3D 기능을 지원하는 Nikkor D 타입 렌즈 G : 조리개 링이 생략되어 완전수동 카메라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Nikkor G 타입 렌즈 DC : Defocus Image Controller - 초점이 맞은 피사체 이외 영역의 번짐 정도를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한 렌즈 DX : 니콘 DSLR의 촬상소자 규격에 맞춰 나오는 Nikkor DSLR 전용 렌즈 ED : 특수 유리를 사용한 저분산 렌즈로서 색수차를 최소화하는 기능을 보유 IF : 경통의 길이 변화 없이 내부에서 초점조절이 되는 렌즈 P : Nikkor 45mm f/2.8 P와 같은 (완전수동초점) CPU 렌즈 VR : 손떨림 감소 기능이 탑재된 렌즈
TTL(Through-The-Lens)
노출계가 내장된 카메라에서 촬영용 렌즈를 통과한 빛의 양을 측광하는 방식입니다.. 노출은 사용필름의 감도와 피사체의 밝기에 따라서 알맞은 조리개값과 셔터 속도의 조합을 찾아내야 합니다. 조리개의 F값은 무한원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를 기준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근거리 촬영에서는 F값에 의한 밝기와 실제의 필름면의 밝기가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근거리 촬영을 할 때는 노출을 보정해줘야 하는데 TTL 노출계는 렌즈뒤에서 실제 필름면에 닫는 광량을 측정하기 때문에 촬영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촬영거리 밖의 광원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Half-mirror : 입사된 빛의 일부는 반사하고 일부는 투과시키는 거울. 하프미러를 사용한 카메라에서는 편광필터를 사용할 때 CPL 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1.5배 크롭?
니콘 DSLR의 경우 35mm 필름 기준보다 CCD의 크기보다 작습니다. 렌즈의 이미지 서클은 바뀌지 않지만 CCD의 크기가 작아서 35mm 필름에서 CCD부분만 촬영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기록이 안됩니다. 원크기보다 크게 짤라낸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에 표기상으로 따지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하지만 초점거리*1.5배를 렌즈의 화각과 비슷한 크기의 화상이 촬영되기 때문에 1.5배 크롭이라고 표현합니다.
브라케팅
순차적으로 값을 바꾸어서 여러장을 찍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촬영에서 노출을 결정하기 쉽지 않을 경우 노출 브라케팅을 해서 찍으면 3장중 하나는 쓸 수 있는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노출 브라케팅 : 현재 노출이 적정이라고 할 때 셔터를 누를 때마다 노출 값이 보정스텝으로 자동적으로 노출을 변경시켜 촬영합니다. 적정, 언더, 오버(순서는 카메라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로 찍힙니다. 노출보정버튼을 누르지 않고 셔터만 눌서서 최대 ±2단까지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SB 브라케팅 : 셔터를 작동시킬 때 마다 보정스텝으로 자동적으로 스피드라이트(플래시)의 광량을 변경시켜 촬영합니다.
WB 브라케팅 : 1회 촬영으로 설정된 화이트밸런스에서 자동적으로 색온도를 변경시키면서 촬영합니다. RAW 촬영시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보정스텝은 카메라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 A모드에서 조리개 F3, 셔터스피드 1/60초(현재가 적정이라고 가정),보정스텝 +1일 경우 첫번째 촬영 : 조리개 F3, 셔터스피드 1/60초 두번째 촬영 : 조리개 F3, 셔터스피드 1/125초 세번째 촬영 : 조리개 F3, 셔터스피드 1/30초
AF-S, AF-C, 예측구동초점, 지근우선다이나믹AF
AF-S : 카메라가 초점이 맞았다고 판단했을 때만 셔터가 눌러집니다.파인더 내부에 보시면 초점표시 ●가 점등되어 있습니다. 피사체가 처음부터 움직이고 있었으면 예측구동초점으로 전환됩니다.
AF-C : 초점이 맞지 않아도 셔터가 작동합니다. 파인더 내부의 초점표시 ●가 점등/소등에 상관없이 셔터가 눌러집니다. 초점이 맞더라도 초점잠금을 하지 않고 셔터를 누를 때까지 계속 초점을 맞춥니다.
예측구동초점 : 피사체가 카메라로 향해서 접근해가는 경우나 멀어지는 경우 셔터가 눌러지는 시점에서 도달지점을 예측하면서 초점을 계속 맞춥니다. AF-S일 때는 처음부터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예측구동초점이 작동하고 피사체가 멈추면 초점이 고정됩니다. AF-C일 때는 도중에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예측구동초점이 작동하고 피사체가 멈춰도 초점이 고정되지 않습니다.
지근우선다이나믹AF : 포커스 프레임 중에 가까이 있는 프레임에 자동적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입니다. 다이나믹 AF모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AF-S에서는 CSM MENU에서 Dynamic AF, Single-Servo를 ON시키고 AF-C에서는 CSM MENU에서 Dynamic AF, Continuous-Servo ON시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밍
태양 등의 고휘도 피사체를 촬영하면 화면의 상하방향으로 블루밍이라는 흰색 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포토 다이오드에 강한 빛이 닿음으로 과잉 전하가 발생하여 전송로를 통해 넘쳐나기 때문에 발생을 합니다. 이와 같은 블루밍 현상은 고장이 아닙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전자 셔터를 채용한 카메라에서는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낮추거나 ND필터를 사용하여 촬상소자(CCD)에 직접 도달하는 광량을 줄임으로써 블루밍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태양 등의 고휘도 피사체가 화면 주변 부근에 있는 경우, 촬영한 화상에 녹색 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고휘도 피사체가 화면 주변에 걸치지 않도록 함으로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모아레(Moire)
모아레(Moire)현상은 피사체로부터 받는 빛의 주파수가 CCD의 샘플링 주파수를 웃돌면 나타나는(피사체의 모양과 CCD의 수광 소자의 배령이 간섭해서 일어난다) 현상으로, 연속되는 패턴이 있는 피사체를 촬영했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모아레가 발생하기 쉬운 피사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빌딩의 격자 창렬이나 격자의 건물 등의 연속하는 패턴이 있는 화상 * 커튼 레이스의 그물코나 의류 등의 직물 등과 같이 세세한 반복모양의 화상
CCD와 피사체의 주파수 관계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촬영 전에 육안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촬영 후에 모아레(moire)가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려면, PC의 모니터 등으로 배율을 100%로 한 상태에서 화상을 확인해 주십시오.
대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촬영배율을 바꿉니다.(촬영거리를 바꿉니다.) * 피사체에 대해서 각도를 달리하여 촬영합니다. * 초점을 변경하여 촬영합니다.
비네팅
이미지의 주변부가 검게 가려지는 현상으로 그 원인은 아래와 같다. 1. 렌즈의 이미지 서클의 지름이 촬영 화면의 대각선 길이보다 짧아서 모서리 부분에 상이 맺히지 않는 경우. 2. 각종 컨버터나 필터 등의 악세사리를 장착했을 경우 렌즈를 가려서 나타나는 경우.
플레어 [고스트, 포그]
플레어 현상은 크게 고스트(Ghost)현상과 포그(Fog)현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스트 : 눈으로 봤을 때는 없었던(보일때도 있습니다) 테두리가 나타나거나 동그란 모양의 빛이 촬영된 것을 말합니다. 야간에 가로등을 촬영했을 때 가로등 불빛이 번지는 현상도 고스트 현상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 광량이 부족한 경우나 필터를 사용해 촬영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주위환경과 비교해서 밝은 광원(태양,가로등,전구 등)이 있을 때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색수차
역광촬영시나 명암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장면을 촬영할 때 그 경계 부분에서 보통 보라색이나 푸른색으로 번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을 색수차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저분산렌즈를 채용한 렌즈들에서는 색수차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DX 렌즈사용시 화각
DX렌즈는 이미지 서클을 작게 만들어 DSLR에 최적화하여 설계된 렌즈입니다. 이미지 서클이 작기 때문에 일반렌즈 처럼 초점거리*1.5배의 렌즈의 화각과 비슷한 화각을 갖게 됩니다. 35mm 필름 바디에 사용하시게 되면 비네팅이 발생합니다.
니콘은 마운트 규격이 같아서 DX렌즈도 필름카메라에 마운트가 됩니다. 하지만 이미지 서클이 작아서 비네팅이 생깁니다. 고의 적으로 비네팅을 원하시는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D타입, G타입, Non-D타입의 차이점
D타입과 G타입는 거리정보를 카메라에 전달시켜 주지만 Non-D타입은 거리정보를 전달해주지 않습니다. 렌즈에 D타입과 G타입은 D나 G라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G타입의 경우는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도 조리개링이 없어서 구별하기 쉽습니다. 거리정보는 3D-10분할 멀티 패턴 측광이나 3D-RGB 멀티 패턴 측광 같은 3D가 들어가는 측광과 플래시를 사용할 때 더 정확한 계산을 해줍니다.
G타입 렌즈는 D타입과 기능은 같고 조리개링이 없습니다.
필터의 종류
UV :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터입니다. 색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통 렌즈 보호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SKYLIGHT : 엷은 분홍빛을 띠고 있으며 자외선을 제거하기 위해 UV필터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맑은날 그늘에 생기는 푸른색을 제거해 줍니다. PL : 직선편광필터. 빛의 반사를 제거(유리, 형광등및 수면반사)하고 슬라이드필름의 컨트라스트를 강조합니다 CPL : 원편광필터. 카메라 내장의 TTL 측광기구나 자동초점기구 중에서 빛의 일부를 통과하도록 만든 하프미러가 사용되고 있으면 측광이나 측거를 할 수 없게 되거나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없게 됩니다. 편광판과 1/4 파장판으로 만들어진 원편광 필터를 사용하면 통과된 빛을 원편광으로 만들어주므로 정상적인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편광필터는 하늘을 푸르게 찍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ND : 빛의 투과량을 감소시킵니다. 중성농도 필터로 색균형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ND4(1/4), ND8(1/8), ND400(1/400) 필터가 많이 쓰입니다. SOFT : 인물이나 풍경 촬영시 부드러운 이미지 연출에 사용합니다. 보통 강,약 두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FOG : 풍경이나 인물촬영시 안개가 낀듯한 부드러운 연출에 사용합니다. A,B 로 나누어져 있고 B가 더 진한 효과를 냅니다. CROSS : 반사되는 빛을 확산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광원의 크기가 작을 수록 효과가 큽니다. 4pt, 6pt, 8pt로 4방향, 6방향, 8방향으로 확산시켜 줍니다. CLOSE-UP : 접사필터. 렌즈의 최단거리를 줄여줘서 피사체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적외선 : 가시광선을 차단하고 적외선만을 통과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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