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자료실방]

[스크랩] 조리개

by 노란장미(아이다) 2007. 1. 15.
 

1. 조리개란 무엇일까요? 
촬영한다는 것은 촬영 대상으로부터 반사된 빛을 필름이나 CCD에 기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이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없다면 사진이 어둡거나 밝게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렌즈 내부로 들어온 빛을 구멍의 크기가 조절되는 원반 형태의 도구를 이용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되는데 이것을 조리개라고 합니다 

조리개는 개방된 원의 크기에 따라 통과되는 빛의 양이 달라지는데
조리개 수치가 클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는 작아지고 수치가 작을수록 열리는 
원의 크기는 커집니다. 조리개 수치 앞에는 f가 붙으며 
f1.4, f2, f2.8, f4, f5.6, f8, f11, f16…과 같은 수치로 나열 됩니다.

이는 조리개에 의하여 만들어진 원의 넓이가 2배씩 변하기 위해서는 
원의 직경이 루트2씩 커져야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수치로 표기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조리개의 변화량을 1/3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하기 위하여 
위에 나열한 수치 사이에 두 가지의 다른 수치를 더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f8과 f11사이에는 f9와 f10이 더 있습니다.

조리개 수치가 증가할수록 원의 직경은 작아지게 되며 CCD에 닿는 빛의 양은 
1/2배씩 줄어들게 됩니다.
조리개는 빛의 양을 통제하는 것 외에도 배경의 초점의 깊이를 다르게 하는데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할수록 초점을 맞춘 곳으로부터 배경까지의 초점의 깊이가 커져 
앞 뒤 모두 초점이 맞게 되며(팬 포커스현상-Panfocus effect) 
이런 상태를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가 깊다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열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아져 초점을 맞춘 곳만 선명하고 
배경은 흐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아웃 포커스(Out of focus)는 
주로 인물 사진에 적합니다.
야생화를 찍을때도 아웃 포거스로 맞추면 뒷배경이 흐려져
찍고저하는 야생화가 또렷하게 살아납니다.
(디카에 관한 글은 디카사진 싸이트인 op.co.kr에서 퍼왔습니다
..
1. 셔터란 무엇일까요?

적당한 노출을 주기 위한 노출 조절 기구 중의 하나로 조리개가 빛의 양을 조절한다면 셔터는 시간적인 조절을 합니다. 렌즈 교환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인 경우는 기계적 셔터를 사용하니 대부분은 전자식 셔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셔터 속도는 1초를 기준으로 2~1/2배씩 변하게 됩니다. 통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셔터 속도로는 1/30, 1/60, 1/125초 정도이며 1/30초 이하의 저속 셔터에서는 촬영 중 카메라 흔들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저속일 경우 피사체가 움직임이 크거나 촬영자가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특히 실내에서는 플래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에 관한 글은 디카사진 싸이트인 op.co.kr에서 퍼왔습니다.)
출처 : 조리개
글쓴이 : dolphin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