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난 어떤 티아라가 어울릴까?”

"난 어떤 티아라가 어울릴까?”

 

 

웨딩티아라도 헤어스타일에 따라 선택하세요

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면서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해 최고의 웨딩 드레스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여자의 인생에 단 한번뿐인 중요한 순간이다 보니 더욱 그러한데 최근 웨딩 스타일로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 ‘웨딩티아라’이다. 티아라는 손태영, 정시아, 박은혜 등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면서 최근에는 일반인들까지 ‘여왕’이 된 듯한 티아라 웨딩 스타일이 선호되고 있다.

2006년부터 3년간 미스코리아 티아라를 디자인 및 제작한 뮈샤 주얼리의 김정주 대표는 “단순히 화려하고 예쁜 디자인의 티아라를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의 두상과 현재 헤어스타일과의 매칭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웨딩 티아라는 과연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여성들의 대표적 헤어스타일에 따른 티아라 매칭에 대해 소개한다.


# 아기자기한 단발머리_‘미니 티아라’
결혼식 날 학생시절 단발헤어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드라이를 통해 볼륨감을 살리고 귀여운 크라운이나 라인 형태의 미니 티아라를 매치하여 귀여움을 강조하면 된다. 티아라가 흔들리지 않게 확실히 고정하고 여기에 볼륨감이 풍성한 면사포를 매치하면 우아함까지 더할 수 있다. 또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미니 드레스를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깜찍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 찰랑찰랑 긴생머리_‘아치형 티아라’
긴 생머리 헤어는 ‘업 스타일’로 올려서 깔끔하게 고정하는 것이 좋다. 업 스타일은 일반적으로 웨딩 스타일로 가장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티아라 포인트를 주기에도 가장 무난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동그랗게 높이 묶은 헤어 바로 위쪽에 가운데가 높은 아치형의 클래식한 다이아몬드 티아라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업 헤어 스타일의 경우 귀고리나 목걸이 중 볼드한 한가지만 착용하여 심심한 느낌을 없애고 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 볼륨있는 웨이브헤어_‘화관형 티아라’
웨이브일 경우 볼륨을 살리고 내려뜨려서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얼굴 쪽으로 시선이 많이 가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것 보다는 화관 스타일의 높이가 일정한 티아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고리 보다는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되 심플한 것을 선택하여 전체적으로 소녀 같은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출처 : gemhouse

글쓴이 : gikgem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