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해국[국화과 Aster spathuriforius]                                        바닷가의 바위틈에 자라며 7~11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의 아래쪽이 목질화하여 반관목 상태를 보인               다. 여러가래로 갈라져 25cm 의 높이로 자라지만 밑으로 쳐져서 치렁치렁 자라는 경우에는 좀더 길게 자란다.               아랫쪽잎은 배추잎처럼 방석모양으로 퍼져 자라고 위쪽잎은 어긋난다. 달걀 또는 주걱 모양이고 두껍고 양면에 흰               털이 많이 나서 부들부들하게 느껴진다. 꽃의 지름은 3~4cm이다. 대개 청보라색으로 피지만 흰색 또는 그 중간색               인 하늘색으로 피기도 한다.               부산 태종사에서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