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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여명빛을 보다

by 노란장미(아이다) 2024. 8. 3.

 

담양 관방제림 인근에서 여명빛을 담다가 구도가 너무 심심해서

담빛음악당 건물을 이용해서 액자에 담은듯한 여명빛을 담아보다가

또 심심해 파노라마로 담아보았다.

결국 일출은 없어 이 곳을 빠져나와 배롱나무꽃을 보려고 죽림재를 향해 가는데

갑자기 보여준 일몰빛을 급히 담아보려고 시골길로 빠져나와 담아보는데

구성이 너무 밋밋해 얼른 굴다리로 들어가 일출빛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