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전날 출발해 영주 월은사에 1박2일로 다녀왔다.
월은사에는 멀어서 자주 들리진 못하지만 초파일에는 총무일을 보느라
등접수를 받아야하고 안내를 하느라 행사사진은 담질 못하고
부처님 오신날은 일출은 없었지만 아름답고 멋진 여명빛을 담아보았다.
서울에서 새벽2시반 출발해 안성팜랜드, 제천 청풍명월, 단양 도담삼봉,
단양 구인사 들린 후 월은사에서 1박하고 오늘 길에 역행군으로
봉화 축서사에 들려 사진 담고오니 안개는 끼어 어둡고
비는 세차게 내려 천천히 조심히 집에 도착하니 11시반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