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출과 일몰을 담아보겠노라 미생의 다리로 가서 열심히 장노출 담는다고
ND1000과 ND8을 끼워 43분을 책정하고 담는데 향운님이 벌브모드가 안먹힌다고
투덜거리시길래 그걸 봐드리고 와보니
거의 끝날 시간이 된 것 같은데 아직도 38분이 남았다니....
너무 어쩌구니 없어 기다린 것이 아까워 끌 수도 없어 조금 기다리
결국 껐더니 좀 어둡게 나와 그려려니 하고 집에 와서보니 한 장이 담기고
43분이 지나 2번 장노출이 담기고 있었던 중이었네요.
저는 무한대로 릴리즈를 셋팅 해놓고 그걸 모른 채 릴리즈가 오작동한다고
의심하고 끌까말까 엄청 고민을 한 것이다.
장노출 담으러 가면 늘 이런 해프닝만 만들기 일쑤라
역시 장노출 공부를 많이 해야할 듯.....
일몰 담고 매직아워까지 담고 집에 오니 10시가 다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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