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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방]

공현진 옵바위(스뭇개바위) 일출

by 노란장미(아이다) 2022. 7. 11.

고성 공현진 옵바위 근처의 바닷가에 전날 저녁에 와서 차박을 하며

아침 일출을 기다리니 새벽3시에 눈이 떠져 대충 씻고 바닷가에 가서

향운님과 머리를 맞대고 이리저리 다녀보며 옵바위의 일출각을 따져본다.

4시경 되니 여명을 슬슬 보여주는데 여명이 멋질 예감이 들었다.

요즘 옵바위는 일출각이 안맞다고 지인이 가지말랬지만 일출각을 떠나

저는 이번에도 그 곳에 다시 또 가보고싶었다.

방문할 때마다 제대로된 일출사진과 장노출사진을 못담았기에

이번에도 허탕칠 생각으로 연습삼아 가보았다.

바닷물에 들어가서 일출각을 맞춘다는데 저는 물이 무서워 그렇게는 못하고

머리를 써서 일단 옵바위(스뭇개바위) 안에 해를 집어 넣는데

나만의 생각으로 성공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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