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의 정상을 모신 뒤 옥천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가 당에서 차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과 요사가 있다.
이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육조정상탑전·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부도(보물 제380호) 및 여러 점의 탱화가 남아 있다.
[출처; Daum백과]
아름답고 멋진 하동십리벚꽃길을 드라이브하면서
매번 멀다고 느껴져서 자주 못가봐서리 이번에는 쌍계사를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새벽부터 화계사에서 진을 뺐더니 오후가 되니 몸이 많이 힘들드라구요.
그래도 저는 꾹 참고 금당까지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향운님은 구층석탑과 대웅전만 보고 내려가 차에서 쉬면서 빨리 가자고 보채서리
저도 더 이상은 못 돌아보고왔네요.....ㅠㅠ
저도 아침부터 손가락에 쥐가 나서 카메라 드는 것도 힘겨워서
이 곳에서는 가벼운 50mm 단렌즈를 끼워갔더니 줌이 안되니
발품을 많이 팔아야해서리 몸은 더 힘들었답니다.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빛이 좋아 빛갈림 잡으며 잼나게 혼자 놀았네요~~
'[나의여행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독도서관의 봄 (0) | 2022.04.12 |
---|---|
경회루와 수양벚꽃 (0) | 2022.04.11 |
하동십리벚꽃길 (0) | 2022.04.09 |
호야사부와 함께 한 내변산에서 (0) | 2022.04.08 |
임실 옥정호 붕어섬 (0) | 2022.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