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타고난 뒤 의암호나들길을 시작해
황금비늘테마거리를 지나 스카이워크와 소양강처녀상이 있는 곳까지
천천히 사진담으며 걸어갈 셈이다.
나들길 시작하는 길가에 코스모스가 있어 벌, 박각시와 나비를 담아보며
제철 모르고 피어난 철쭉도 담아주고
나들길 걷기 시작하자 빨간단풍이 물들긴했는데 지저분스럽다.
가는 길에 분재전시를 하길래 담아주는데 어쩜 그리들 잘 키우셨는지
너무 화려하니 곱게 단풍이 들어 아름답고 멋졌다.
나들길에 이어지는 황금비늘테마거리엔 단풍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답게 너무 아름답고 멋지기만 했다.
이젠 2시가 넘으니 군것질로 가득한 배도 슬슬 고프고해
닭갈비가 유명한 춘천 명동을 찾아가 닭갈비를 먹고
소양강처녀를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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