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추워서 옷을 잔뜩 껴입고 내려갔는데
정읍 시골집에 내려가니 봄날처럼 포따뜻하고 포근했다.
포근하던 날씨가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쌀랑하니 추워져
밭에 푸르른 광대나물을 만나니 서리꽃이 하얗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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