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 후 처음으로 14 -24mm 광각렌즈를 마운트해
담는 연습차 경복궁으로 갔다.
평소에 담으려고해도 화각이 안나와 아쉬움이 있던 곳에서
담아보니 원없이 시원스레 담아진다......^^
그런데 경회루에서 담아보니 왜곡이 심하니 적응이 잘 안돼
광각렌즈의 느낌을 알아본 뒤 24-70mm로 바꿔 담아보고왔다.
9시경 갔는데 안내리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눈 내리는 것을 또 어찌 담아야 잘 담을 수 있을까?
눈 올 줄 알았으면 스트로보라도 가져갈 걸....
오늘따라 삼각대가 무거워 내던지고 안가져 갔더니만
갑자기 눈이 올 게 뭐람!!
아직 눈 내리는 걸 처음 담아보니 어려움에 봉착한다.
눈이 조금 오다가 말다가 이내 그치고만다.
눈이 조금 내리니 표현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눈 내릴 때 담는 공부를 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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