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이 다가기전에 단풍보러 갈 곳이 많아
발품 팔러 쫓아다니기가 여간 쉽지가 않다.
일단 남산부터 올라가 단풍구경하기로 맘먹고
향운님이랑 둘이서 일찍 집을 나섰는데
어제처럼 날씨가 따뜻할 줄 알고 평소처럼 나들이 갔다가
어찌나 추운지 손시리고 바람은 불고 집에 갈 수도 없고
참고 다니는데 정말 장난아니게 추워 많이 떨다왔다.
남산타워 레스토랑에 가서 몸도 녹일 겸 식사를 하고
회현역쪽으로 내려오니 바람도 없고
이리도 따뜻할 수가.....ㅠㅠ....ㅎㅎ
오늘 정말 많이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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