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은 집에서 110B번 버스를 한번 타면 금방 가는 곳이라
교통이 좋아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고 혼자 야경 담아도
무섭지않고 가볍게 걷기운동하기 좋은 장소인데
오늘은 향운님이 응봉산입구까지 우리차로 데려다주어
더 편히 응봉산에 오를 수 있었다.
팔각정 앞 포인트에는 복숭아나무가 제법 크게 자라 청담대교쪽 뷰를
많이 가리고 개나리나뭇가지가 앞쪽에서 지저분하게 가려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 데크계단길 아래서 자리를 잡고 담아보았다.
혼자 담으니 심심하기는 했지만
데크길에는 사람들이 오고감이 많아 바닥이 울려서
조금은 맘에 걸리지만 딱히 담을 곳이 여의치않아 참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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