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미생의다리는 갈 때 마다 늘 가슴뛰게 만드는 출사지인데
남들은 멋진 구름도 잘 만나드만 나는 맨날 허탕인 날이다.
맨날 가보면 아쉬움이 남기는 일이 다반사다.
어제도 구름도 별로지만 흐르는 만큼 구름장노출도 담아보지만
맨날 제대로 담지를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오고만다.
다음엔 꼭 멋진 하늘이 만나지길 기원하면서 발길을 돌려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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