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춘선 철길이 있었는데 안가봐서 늘 궁금했던
공릉동에 있는 경춘선숲길공원을 다녀왔다.
그 곳에는 예전에 있던 경춘선 철도를 없애고 인도를 만들어 공원화를 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경춘선숲길공원에서 걸으며
운동하다 힘들면 잠시 쉬기도하고 있었다.
길 가운데 미스킴라일락을 심어 달콤한 향기가 뿜뿜 뿜어나오고
숲길이 이어지는 곳마다 쪽동백, 해당화, 병아리꽃나무, 공조팝나무, 미스킴라일락,
산당화, 목단화 등등 여러종류의 꽃들을 철길을 걸으며 볼 수 있어
경춘선숲길을 걷는 발걸음도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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