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나비정원
모밴드에서 처음 본 풍경이 노원구에 있어서
어제 향운님이랑 지하철을 타고 상계역에서 내려
중계2동에 있는 '불암산 나비정원'을 처음 찾아가보았다.
지금은 철쭉이 지는 때라 싱싱함은 못보았지만
불암산 나비공원이 있음을 이제라도 알아뒀으니
내년에는 철쭉 피는 제철에 가서 싱싱하고 풋풋함을 봐야겠다.
철쭉꽃은 주홍색이 있어 몇개 담아주고 별로 담을 것이 없어
날씨가 26도라 더운지 참새가 목욕을하고있어
참새 목욕하는 거나 담아주고 나왔다.
우리는 이어지는 불암산둘레길을 걷고 공릉동 백세문으로 나와
공릉동에 경춘천철길을 걷고왔다.
